준플레이오프 야구 중계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2024 KBO 포스트시즌 준 PO 준플레이오프 KT VS LG의 경기가 오늘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실시간 경기 중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KT LG 준플레이오프 야구 중계 티빙을 통해 생중계 되며, 1차전 준 PO 경기는 바로 오늘 5일 14시부터 잠실 구장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에서 외국인 타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벌어지게 됩니다. 정규시즌 3위 LG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상 최초로 4위 팀을 꺾은 KT는 5일부터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놓고 맞붙게 되는데요.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두 팀이 올해에는 준PO로 무대를 옮겨 대결하는 가운데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LG)과 멜 로하스 주니어(KT)의 방망이 대결에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23시즌을 앞두고 LG와 계약하며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오스틴은 지난해 타율 0.313 23 홈런 95타점에 OPS 0.893으로 활약하며 LG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였으며, 그는 올해 한층 뜨거운 방망이를 과시하였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야구 중계 티빙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오스틴은 올해 140경기에서 타율 0.319 32홈런 132타점 12 도루 99 득점에 OPS 0.957의 성적을 내면서 득점권 타율 0.329를 기록하며 해결사 능력을 뽐냈습니다.
올해 타점왕 타이틀은 오스틴의 차지였으며, LG 외국인 타자가 30홈런과 100타점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오스틴이 처음으로, LG 타자의 한 시즌 최다 타점 기록(종전 119타점)도 새로 썼습니다.
오스틴은 특히 8월 한 달 동안 24경기에서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으로 불꽃타를 선보였으며, 경력으로 따지면 로하스도 만만치 않은 상대입니다.
2017~2020년 KT에서 뛴 로하스는 4시즌 연속 타율 3할을 넘겼고, 2018년과 2020년에는 40개 이상의 홈런을 때리면서 2020 시즌 가장 빛난 별이 로하스였습니다.
142경기에서 타율 0.349 47 홈런 135타점 116 득점을 작성한 로하스는 홈런·타점·득점·장타율(0.680) 부문 1위를 휩쓸었고, 타율·최다안타(192) 부문에서도 2위에 오르면서 그해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도 거머쥐었습니다.
화려한 2020시즌을 마친 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하고 KBO리그를 떠났던 로하스는 올해 4년 만에 KT로 돌아왔습니다.
준플레이오프 야구 중계는 티빙을 통해 시청 가능하며, 로하스는 올해 144경기에서 타율 0.329 32 홈런 112타점에 OPS 0.989을 작성하며 건재함을 과시하였는데요.
로하스는 지난 1일 SSG 랜더스와의 5위 결정전에서 1-3으로 뒤진 8회 상대 에이스 김광현으로부터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으며, 오스틴과 로하스 모두 4번 타자로는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LG는 문보경을, KT는 강백호를 4번 타자로 기용할 전망입니다.
이상으로 준플레이오프 야구 중계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KT와 LG의 준플레이오프 준PO 1차전 경기는 바로 오늘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