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LG 준플레이오프 중계 정보 알아보겠습니다. 5위 결정전에서 극적으로 가을야구에 합류한 KT와 LG의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시작되었는데요. 실시간 경기 중계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KT LG 준플레이오프 중계는 티빙을 통해 생중계되며, 준플레이오프는 KT와 LG의 경기로, 총 6차까지 경기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선 프로야구 LG와 KT가 준플레이오프 5전 3선 승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LG는 최원태, KT는 웨스 벤자민을 선발로 예고하였습니다.
최원태는 올해 정규 시즌에서 9승 7패, 평균 자책점 4.26을 올렸으며, 그는 KT를 상대로 2승을 챙겼고, 평균자책점 3.50으로 선전하였지만,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이 15경기 1패, 1세이브, 3 홀드 평균 자책점 11.17로 가을야구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자민은 올해 11승 8패, 평균 자책점 4.63을 기록해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모습을 충족하지는 못했지만, 지난 3일 두산과의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앞장섰으며, 벤자민은 LG를 상대로 한 통산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1.66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 주었습니다.
KT 위즈 외국인투수 웨스 벤자민(31)과 LG 트윈스 최원태(27)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질 준플레이오프(준 PO·5전 3 선승제) 3차전에서 선발의 중책을 맡았으며, LG가 6일 2차전에서 반격해 승부는 원점으로, 역대 준 PO에서 3차전을 내준 팀이 PO에 오른 사례는 전무하였으며, 이에 염경엽 LG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 모두 3차전 선발로 가장 좋은 선택지를 골랐습니다.
염 감독은 1차전 패배 후 계획을 수정하였는데요. 애초 좌완 손주영과 최원태가 선발 후보였는데, 이중 손주영을 불펜으로 돌렸고, 선발 변수에 대비해 불펜에 더 많은 투수를 두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염 감독은 “1차전을 내줘 계획 수정이 불가피했다”며 “(최) 원태와 고민하다 (투수 유형상) 손주영이 짧은 이닝에 집중하는 게 낫다고 봤다”라고 설명하였으며, 게다가 손주영은 올 시즌 첫 풀타임을 치른 반면 최원태는 포스트시즌(PS) 경력까지 있으니 경험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지였습니다.
KT LG 준플레이오프 중계는 티빙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6차전 경기로 진행됩니다. 최원태는 올 시즌 KT와 3경기에 선발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ERA) 3.50으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4월 7일 잠실에서 치른 시즌 첫 맞대결에서만 부진했을 뿐, 이후 2경기에선 모두 퀄리티 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 자책점 이하 투구)를 작성하였으며, 키움 히어로즈 시절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KT전 통산 ERA가 4.50으로 몹시 나쁘진 않았으나,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KT LG 준플레이오프 중계 정보 알아보았습니다.
